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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0.11.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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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제주에 다시 코로나 확진자 소식이 잇따라 들려 오고 있습니다.

어제와 그제 61, 62번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는데요.

두 확진자 모두 제주에 여행온 관광객 입니다.

코로나 사태에 관광객들... 너무 와도 불안, 안와도 불안입니다.

특히, 이젠 동선까지 비공개로 진행되며 도민들의 불안감이 더 커지는 모양입니다.

왜 이제는 동선 0000 이런식으로 공개하냐, 동선 공개 안할거면 확진자 나왔다는 소린 왜 하냐 누굴 위한 비공개냐 등등 대부분 동선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도민들의 불안감이 다시 증폭되는 와중에 제주도가 뜬금없는 여론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도민들이 코로나19에 불안감을 크게 느끼지 않는 다는 조사 결과인데요.

저나 제 주변 사람들은 이 설문조사 응한적 없는데요...

믿을수 있는 조사인가요?

아무튼.... 백신이 나오기 전까진 안심도 금물입니다.

오늘부턴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됐죠. 걸리면 10만 원 입니다.

턱스크 코스크 다 안됩니다.

명심 ! 해서 코로나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켜야 겠습니다.


이번엔 찬반 의견이 뜨겁게 대립되는 이슈 들고 왔습니다.

한라산 탐방예약제 인데요.

지난 2월 시작됐다 중단된 탐방 예약제가 내년부터 다시 재개 됩니다.

성판악 천명, 관음사 5백 명 이런 식으로 예약자만 받겠다는 건데요.

누리꾼들의 반응 살펴볼까요?

한라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다,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될 것 같다! 면서 긍정적인 반응도 있고요...

또, 예약제가 적용되지 않는 윗세오름으로 탐방객들 다 몰릴게 뻔한데 하나마나 아니냐, 라는 반응도 있고요.

울적하고 답답할 때면 올라가던 곳이 한라산인데... 이젠 우울한 날도 예약해야 겠다면서 아쉬움 토로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어쨋든, 이 핑계 저 핑계로 예약제를 했다, 말았다 하지 말고요.

할거면, 제대로 취지를 살려서 해야겠습니다.!


교통사고 다발....

요즘 갑자기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 절반도 안 지났는데 벌써 수십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4명이 숨졌고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요즘 관광객이 몰리니까 차량도 부쩍 많아졌습니다.

특히... 허, 하, 호... 아시죠...?

자나깨나 안전조심. 입니다.

지금까지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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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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