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건설 수주액 60% 감소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0.11.17 15:45

제주지역 건설 경기가
깊은 침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올 3분기 도내 건설 수주액은 1천 1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6% 감소했습니다.

발주자별로는
민간이 70% 이상 크게 줄어든 반면
공공은 0.9% 증가했습니다.

또 토목공사가 4.2% 증가한 반면
건축공사는 무려 7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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