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소년 축제 '문화올림픽' 온라인 개막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0.11.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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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최대 청소년 축제인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이 내일(21일) 개막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요.

변미루 기자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무대 위에서 드럼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집니다.

청소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공연장을 채웁니다.

제주도내 최대 청소년 축제인 청소년문화올림픽 사전 녹화 현장입니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됐습니다.

비록 관객석은 비었지만, 참가자들은 카메라 앞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쏟아냅니다.

<양윤경 / 삼성여고 2학년>
"코로나19 때문에 대회랑 공연이 다 취소돼서 굉장히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초청해 주셔서 친구들과 정말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1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해 댄스와 난타 등 유쾌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공연 외에도 진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직업인 인터뷰와 소품 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습니다.

<강옥련 /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그동안 야외에서 진행됐던 축제를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는데요. 청소년들의 움츠러든 마음을 다시 깨우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축제는 내일(21일) 오전 11시부터 KCTV 제주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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