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이 주최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오늘 오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의 용암숲, 곶자왈의 국제적 재조명을 주제로 열린 오늘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 6명의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범훈 상임이사는 기조강연에서 곶자왈 보전을 위해 해외 유사지역으로 일본과 스페인, 미국 등 3개 국가 6개 지역을 비교분석했다며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연구체계와 토양층 퇴적에 따른 영향 연구 등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