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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0.11.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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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다양한 소식을 모아 소개해 드리는 순서, pick 입니다 !

제 뒤로 보이는 나무는 감귤박물관에 심어진 소원 나무 입니다.

어떤 소원이 걸려 있나 볼까요?

"코로나 없애 주세요..."

"코로나가 없어지고 가족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코로나 종식, 우리 모두의 소원인 것 같습니다.

다시 코로나 유행이 심각하죠.

제주에서도 하루가 무섭게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관광 1번지 제주는 다른 지역 감염자 유입으로 긴장 또 긴장 입니다.


그런데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제주가 무려 세계 1위를 기록한 게 있습니다.

바로 항공 노선 입니다.

항공 ETF 거래량을 분석해 보니까요.

11월 비행기 예약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선이 바로 제주와 김포를 잇는 노선이었습니다.

무려 132만 9천석이 예약됐다고 합니다.

바로 뒷 순위를 이은 하노이-호치민 노선과 베이징-상하이 노선과 비교해도 압승이네요...

누리꾼들은 '꼭 이시기에 관광을 와야겠냐...'

'최소 수도권만이라도 제주 입도 전에 검사확인증을 제출하는 제도를 도입하자'

'제발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 버려달라' 등의 걱정과 불만의 반응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가요 꾸준히 1위를 하고 있는게 또 있습니다.

바로, 청소년 비만율인데요.

요즘엔 우리 학생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걱정이 큰데, 어제 제주도의회 교육행정 예산 심사 회의 자리에서도 청소년들의 높은 비만율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장영 의원이 제주 청소년 비만율은 1위인데 !

왜 관련 예산을 삭감하냐며 비난을 했는데요, 이에 도 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이 우리 학생들 이제 비만률 최고는 아니라며 의기양양하게 반박했습니다.


꼴지탈출...? 축하해야할 일인지...

화두를 던진 김장영 의원도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어진 과장님의 설명으로 어제, 의회에서 실소가 터져나왔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뚱뚱,,,은 벗어났지만 아직 갈길이 머네요.

확진자 만큼 무서운게 확찐자 입니다 !!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우리 모두 건강관리 슬기롭게 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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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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