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답지 도착…예비소집 '간소화'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12.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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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에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도착했습니다.

내일(2일)은 수험생 예비소집이 실시되는데 코로나19로 예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차량이 도착합니다.

철통 보안 속에 교육청 관계자들에 의해 차량에서 문답지가 지정된 보관소로 옮겨집니다.

문답지는 수능 당일 시험장으로 옮겨집니다.

시험 하루 전날인 내일(2일)은 수험생 예비소집이 실시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됩니다.

예전처럼 교실에서 담임 교사로부터 수험표를 배부 받지 않고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등의 방식으로 교부됩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실내 체육관에서 실시하던 유의사항 전달 대신 유인물로 대체합니다.

수능 당일까지 방역을 유지하기 위해 예년처럼 학교 건물안으로 출입이 금지되고 수험생들은 배치도를 통해 자신이 이용할 고사실 위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강영철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정해진 고사장으로 가서 워크 스루 형태로 유의사항과 배치도를 받고 자신이 시험볼 장소를 직접 확인하지는 못하지만 배치도상에서 확인 후 모레 응시하면 되겠습니다."

올해 제주에서는 지난해보다 516명이 줄어든 6천5백54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증상 수험생들을 위한 별도의 시험장 확보로 시험장은 17개가 늘었고, 시험 감독과 방역 인력도 3백명 이상 늘어났습니다.

특히 지난 달 26일부터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등 코로나로 사상 처음 12월에 치러지는 대입 수능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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