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내일 수능... "여유있게 도착해야"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12.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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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을 하루 앞두고 오늘(2일)은 수험표 배부와 유의사항을 전달받는 예비소집이 실시됐습니다.

수능일인 내일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무리해야하는데요.

발열체크 등 입실 절차가 있어서 여유를 갖고 조금은 일찍 도착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입니다.

마스크를 낀 수험생들이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교실이 아닌 운동장 한쪽에 마련된 장소에서 수험표를 받습니다.

"오후 1시에 예비소집이 있어 여기에 와서 잘 볼 수 있도록 하고 내일 늦지 말고 건강관리 잘하고 자 화이팅 수능 대박! "

한꺼번에 학생들이 몰리지 않도록 학급별로 시차를 두고 진행됩니다.

수험표를 받아든 수험생들은 수능 준비에 최근 코로나19 확산 소식에 긴장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김진성 / 수험생>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힘들었는데 다같이 화이팅해서 시험 잘 봤으면 좋겠습니다."

시험 응시과정에서 유의사항을 전달받는 예비소집도 예년과는 다른 모습니다.

올해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수험생들의 고사장 건물 입장이 금지됐습니다.

대신 발열 검사를 마친 학생들이 체육관에 모이지 않고 유인물과 고사실 위치가 담긴 배치도를 받아들고 서둘러 귀가조치됐습니다.

수능일인 내일 수험생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입실이 시작되고 8시 10분까지는 마무리해야 합니다.

특히 발열체크 등 입실 절차가 있기 때문에 시간 여유를 갖고 도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신분확인 때와 점심식사를 할 때만 벗을 수 있습니다.

또 훼손을 대비해 예비용 마스크를 챙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 격려를 위한 응원도 금지됩니다.

<강영철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이러한 일들이 전부 금지가 됩니다. 학부모님들도 수험생을 데리고 왔을 때는 자녀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나면 바로 귀가하셔야 합니다."

또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충분히 수면을 취해 줄 것을 교육당국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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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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