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제주에서 전국 단위 수영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도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수중.핀수영협회는
내일(16) 제28회 전국학생핀수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선수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대회 4개를
제주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합니다.
주최 측은 경기장 내 인원을 최소화하고 무관중으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다른지역 유입 또는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가 늘고 있어서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