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공사와 관련해 반대 단체들이 청구한 감사원 공익 감사 결과 청구 내용 대부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6월 비자림로 시민모임 등 청구인 760여 명이 제기한 비자림로 관련 감사 사항 8개 가운데 7개 사항에 대해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 제주도가 비자림로 환경 훼손을 최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설계 변경 절차들이 청구인들이 주장하는 예산 낭비나 법령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제주도가 도로 공사 중지 사실을 인터넷이나 지역 신문에 공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를 통보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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