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또 한파…산간 최대 50cm 폭설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01.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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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제주지방에 다시 많은 눈을 동반한 한파가 시작됩니다.

지난 연말때보다 더 강력하다고 합니다.

미리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로관리사무소 앞에 제설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제설차량이 창고 안으로 들어가자 하얀 소금이 한 가득 실립니다.

창고 한 쪽에서는 기계를 이용해 염화칼륨 주머니를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염화칼륨을 물에 녹여 제설 작업에 사용할 용액을 만드는 겁니다.

<김경임 기자>
"당분간 강추위와 함께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제설 작업 준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9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또다시 강력한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베리아 부근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내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모레에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영하권에 머물어 무척 춥겠습니다.

또, 서해안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 글피까지 산지 등 많은 곳은 50cm 이상,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10에서 30cm, 해안가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산지에는 주말까지 50cm가 넘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목요일 새벽부터가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창문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제주도는 7일 새벽부터 시작해서 북극 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제주 지역은 영하의 기온을 기록하는 한파가 이어지겠고. 7일 새벽에는 제주 해안 지역에도 눈이 쌓이는 등 이러한 눈 날씨가 1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며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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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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