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1월 7일)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01.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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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는 기상관측 이래 처음으로 한파경보가 발효되며 강력한 추위가 맹위를 떨쳤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한라산 남벽이 영하 14.4도로 가장 낮았고 제주시 영하 0.7도, 서귀포시 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기록하며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고산 0.2도, 성산 -2.1도)

현재 제주도 산지와 북부 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주의보가 발효 중 입니다.

한라산 어리목에는 50cm가 넘는 누적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고 모레까지 중산간 이상은 10에서 30cm, 많은 곳은 50cm가 넘는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해안가에도 5에서 10cm, 많은 곳은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로인해 도로 통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제공되는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더 낮은 영하 4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도 영하 1도에서 0도로 춥겠습니다.

찬바람도 계속해서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제주도 전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최고 5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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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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