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 기승…제주 전역 대설·강풍특보 (현장연결)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01.08 07:57
제주에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전역에 대설과 강풍 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네, 지금 저는 연북로 앞에 나와있습니다.

그제부터 시작된 강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한파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을 동반하고 있는데요.

제주 산지와 북부, 동부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남부와 서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적설량은 한라산 어리목이 62.2cm,, 산천단 30.7cm, 표선 21.8cm, 제주시 5.1cm, 서귀포가 1.5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1100도로와 5.16도로는 모든 차량이 통제되고 있고, 비자림로와 제1산록도로를 지나는 소형차량은 반드시 월동장비를 갖춰야만 합니다.

이 외에 제주 대부분의 도로에서 체인을 감아야만 운행을 가능합니다.

시내 주요 도로에도 많은 눈이 쌓여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버스 운행시간도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올들어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 한라산 윗세오름은 영하 16.2도, 성산이 영하 4.3도 등을 기록하고 있고 제주시와 서귀포시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무척 춥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영하 1에서 0도로 나타나며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까지 제주 중산간 이상에는 10에서 30cm 이상, 해안에도 5에서 10cm, 많은 곳은 15cm 이상의 눈이 쌓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연북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기자사진
김경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