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쓰레기 줄여요"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1.01.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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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과 포장 서비스가 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줄여나가자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사람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작업실입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면 기저귀와 마스크 등을 만들기 위해 재봉틀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완성된 제품이 작업실 한편에 차곡 차곡 쌓여갑니다.

이렇게 완성된 제로 웨이스트,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도 계속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방의찬 / 제주시 구좌읍>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서 쓰는 치약이라던가 다른 생활용품들을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바꿔보려고 지금 노력 중입니다."

고체 치약과 대나무 칫솔 같은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한 제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매장이 도내에만 5곳 가까이 생겼습니다.

최근 배달과 포장 서비스가 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사회적으로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자 쓰레기가 없는 삶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손님도 늘었습니다.

<강승권, 양지영 / 제주시 도평동>
"바다에 미세 플라스틱이 엄청 많다고 해서 그것이 결국에는 저희 식탁에 다 올라온다고 하니까 뭔가 제가 갑자기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고요. 일단 한 가지 씩 바꿔보자고 생각해서 오게 됐어요."

<이경미 / 함께하는그날 협동조합 대표>
"손님들이 확실히 늘어난 것 같고요. 환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많아진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도 품목을 많이 늘리다 보니까 한 곳에서 모든 (제로 웨이스트 관련) 쇼핑이 가능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가능한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

조금의 불편함을 감소하면서라도 제주의 환경을 지키려는 작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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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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