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도로에도 구간 단속 카메라 설치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02.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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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시작과 종점 지점까지 차량 운행 평균 속도를 계산해 과속을 단속하는 구간단속이 대폭 확대됩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5.16도로 등 5개 구간에 구간단속장비를 설치할 계획인데요.

과속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도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남발하는 게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성판악 주차장 인근 5.16 도로 입니다.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가는 방면에 구간 단속 장비가 설치됐습니다.

제한 속도는 시속 50km 입니다.

당초 5.16도로의 차량 운행 제한 속도는 시속 50km로 지정돼 있지만 내리막 경사가 이어지는 구간에서 차량들이 속도를 높아진 다는 게 단속 장비 설치 이유 입니다.

<문수희 기자>
"5.16도로에도 차량 운행 속도를 50km로 제한하는 구간 단속 장비가 설치됐습니다."

단속 장비 신규 설치 구간은 모두 10.7km로 성판악주차장 부터 야생동물구조센터 인근 까집니다.

5.16도로 외에도 제주 전역에서 구간단속이 대폭 확대됩니다.

제주경찰청은 5.16도로를 비롯해 노형동에서 이호동으로 가는 오광로와 남조로 교래사거리에서 번영로 교차로 등 모두 5개 구간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다음달까지 카메라 설치와 교통영상신호 점검을 마치고 3개월 동안의 시범운영을 나설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단속은 올 하반기부터 이뤄집니다.

<안종찬 / 제주경찰청 경비교통과>
"사고 다발 위험 구간 자체에 감속을 유도하고 감속으로 인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요. 적은 단속 장비로 넓은 구간을 관리할 수 있어서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2017년, 평화로를 시작으로 연삼로 등 도심지 까지 구간단속 운영이 확대되고 있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도로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설치만 남발한다는 불만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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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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