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 '성큼'…탐라국 입춘굿 개최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02.03 14:44
영상닫기
오늘은 봄으로 접어든다는 절기상 입춘입니다.

입춘 답게, 오늘 모처럼 맑고 날도 포근했는데요.

지난해 코로나여파로 취소됐던 입춘굿 행사도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제주의 화합과 풍요를 빌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절기상 겨울이 지나고 봄으로 접어든다는 입춘.

제주의 옛 관청이었던 제주목관아에선 신명나는 풍물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흥을 돋우는 소리에 맞춰 무속인의 춤사위도 이어집니다.

2021년, 새봄이 시작되는 입춘을 맞아 제주도민의 화합과 퐁요를 기원하는 탐라국입춘굿 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됐었지만 올해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됐습니다.

우리가 봄이 되는 날을 주제로 모든 프로그램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같은 역병이 물러가길 신에게 비는 기원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이종형 / 제주민예총 이사장>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제주 고유 전통의 맥을 끊을 수 없다, 해서 비대면 방식이라도 진행을 하는 것이 좋겠다..."

제주시내에서도 초봄의 기운이 물씬 풍겼습니다.

찬바람 부는 추위가 주춤하고 절기 입춘 답게 모처럼 맑고 화창했습니다.

기온도 어제보다 5도 가량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해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하지만 내일 새벽에는 산간에 눈이 내리고 그밖에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오락가락한 날씨가 반복될 만큼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