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코로나19로 학생간 학력 격차 우려가 제기되면서 제주교육당국이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교과목 중심의 방과후 수업을 운영하기로 했는데 중학교의 경우 지금은 폐지된 과거 보충수업이 재현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새 학기부터 정상적인 등교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격수업 전환으로 학력 격차가 우려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 2학년 등 저학년의 경우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원격수업의 질을 보장하는 장치 마련이나 학생간 학습 격차 우려는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수업이 끝난 후 담임 교사와 교과전담 교사가 책임지고 지도하도록 했습니다.
종전 예체능 프로그램 대신해 국어와 영어, 수학, 독서교육 등 교과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방역을 위해 10명 이내 소규모로 학급을 편성하고, 일주일에 2시간 이상 대면 지도를 원칙으로 했습니다.
<강영철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학급 편성을 10명 이하로 제시했지만 실제 적은 숫자의 학생이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게 될 겁니다. 거리두기나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대면 지도로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해소해 나갈 방침입니다."
중,고등학교 역시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교과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고입 선발고사 폐지로 사라졌던 중학교 보충수업이 부활했다는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과거 모든 학생들을 강제적으로 참여시켰던 것과는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강영철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중하위권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 운영의 대상이 될 겁니다. 중고등학교의 경우입니다. 별도로 교과 방과후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될 테지만 우리가 추진하는 학력 격차 방과후 프로그램은 과거와
대상이 다르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교육당국은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이번 방침에 교직원들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지만 당장 신학기부터 업무 부담이 늘어난 담임과 교과 전담교사들의 불만을 어떻게 해소할 지도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은 봄으로 접어든다는 절기상 입춘입니다.
입춘 답게, 오늘 모처럼 맑고 날도 포근했는데요.
지난해 코로나여파로 취소됐던 입춘굿 행사도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제주의 화합과 풍요를 빌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절기상 겨울이 지나고 봄으로 접어든다는 입춘.
제주의 옛 관청이었던 제주목관아에선 신명나는 풍물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흥을 돋우는 소리에 맞춰 무속인의 춤사위도 이어집니다.
2021년, 새봄이 시작되는 입춘을 맞아 제주도민의 화합과 퐁요를 기원하는 탐라국입춘굿 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됐었지만 올해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됐습니다.
우리가 봄이 되는 날을 주제로 모든 프로그램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같은 역병이 물러가길 신에게 비는 기원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이종형 / 제주민예총 이사장>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제주 고유 전통의 맥을 끊을 수 없다, 해서 비대면 방식이라도 진행을 하는 것이 좋겠다..."
제주시내에서도 초봄의 기운이 물씬 풍겼습니다.
찬바람 부는 추위가 주춤하고 절기 입춘 답게 모처럼 맑고 화창했습니다.
기온도 어제보다 5도 가량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해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하지만 내일 새벽에는 산간에 눈이 내리고 그밖에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오락가락한 날씨가 반복될 만큼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병원에 입원한
생후 7개월 짜리 남아의 학대 의심 신고와 관련해
실제 학대 가능성이 높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늘(3일) 도내 의사와 변호사
그리고 아동관련기관 등 전문가를 소집해
해당 사건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결론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남아가 병원에 입원할 당시 갈비뼈가 골절되고
다발성 장기손상이 발견되는가 하면
간수치 역시
정상기준의 20배 이상 높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아이의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학대를 전면 부인했고
아이가 놀이기구를 타다가 다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이장욱 판사는 지난 2019년 2월 7일 새벽, 제주도청 중앙현관 만국기 게양대 차양시설에 올라가 제2공항 반대 농성을 한 혐의로 기소된 7명에게 적게는 70만원에서
많게는 2백만원의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집회 장소를 벗어나 출입이 허용되지 않은 곳에 들어가는 등 정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집회를 했다며 유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절기상 입춘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10.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8.6도, 서귀포가 8.7도, 성산이 8.8도, 고산이 9.1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새벽 사이 제주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제주 전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에서 6도, 낮 기온은 7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의 변동폭이 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절기상 입춘인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8에서 10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새벽 사이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 제주 전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제기되는 학력격차 해소 대책을 추진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방과후학교를 운영합니다.
수업은 주당 2시간 이상 운영되며 10명 이내 소규모로 편성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중,고등학교의 경우에도 과거 보충수업 개념의 교과 방과후 학교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제주지방법원 3단독 박준석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서귀포 남쪽 540m 인근 해상에서 갈치조업을 하다 40대 한국인 선원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6살 베트남 선원 A 씨와 B씨에게 징역 1년을 26살 C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박 판사는 피고인들이 집단으로 피해자를 공격하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절기상 입춘인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8에서 10도로 어제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의 변동폭이 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새벽 사이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 제주 전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