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한
생후 7개월 짜리 남아의 학대 의심 신고와 관련해
실제 학대 가능성이 높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늘(3일) 도내 의사와 변호사
그리고 아동관련기관 등 전문가를 소집해
해당 사건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결론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남아가 병원에 입원할 당시 갈비뼈가 골절되고
다발성 장기손상이 발견되는가 하면
간수치 역시
정상기준의 20배 이상 높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아이의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학대를 전면 부인했고
아이가 놀이기구를 타다가 다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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