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패키지 여행…관광객 확진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1.02.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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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관광객들의 대거 입도로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어제(8일) 제주에서 확진된 한 관광객이 전세버스를 타고 단체 관광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입니다.

함께 여행온 일행은 3명이었지만, 20여명의 사람들과 함께 전세버스를 타고 패키지 여행을 즐겼습니다.

제주도는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있는지 현장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서울 강북구 확진자의 가족인 제주538번 확진자가 제주에 관광온 건 지난 6일.

일행 3명과 함께 제주에 입도한 이후 패키지 여행을 즐겼습니다.

여행을 즐기던 중 지난 8일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함께온 일행이 3명이었지만 가이드와 버스기사, 여행객 등 20명과 함께 전세버스를 타고 단체 여행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3-4인씩 여러 팀이 모이는 패키지여행 자체는 5인 이상 사적모임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그 외 방역수칙 위반 여부가 있는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38번 확진자와 함께 여행했던 20명 가운데 제주를 빠져나간 5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5명은 현재 제주에서 격리중입니다.

제주도는 추가 역학조사결과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발견되면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인보 / 제주도 방역총괄과장>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에 확인한 결과 패키지상품 5인 미만, 4인까지는 (참여에) 문제가 없다고 얘기가 돼 있고, 식사시간대 식당을 한꺼번에 전부 이용했는지 이런 부분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설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이 대거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려했던 수도권 감염 확산이 현실화되는건 아닌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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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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