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찾아온 추위, 이번주 내내 이어져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02.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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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주춤하는가 했더니 또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고 있는데요.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청 인근입니다.

두터운 옷을 껴입은 시민들이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지난 연휴 동안 평년 기온을 웃돌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던 제주.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옷차림은 다시 두꺼워졌습니다.

<김진명 / 제주시 애월읍>
"연휴 때는 좀 따뜻했었는데 지금 많이 쌀쌀해져서 안에 좀 더 껴 입고 나왔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2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했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김경임 기자>
"남부 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해안가에도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당분간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내일 아침 기온은 1에서 3도 사이로 오늘보다 8도 정도 낮아 춥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전역에 5 mm 미만의 비,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모레쯤 해안지역에도 눈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창문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내일은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겠으며 중산간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다가 주말 들어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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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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