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학기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새학기에도 과대학교를 중심으로 3분의 2 밀집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단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과밀학교의 경우 밀집도 2/3를 유지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학생 수가 9백명 이상인 초등학교와 7백명 이상인 중,고등학교는 재학생의 3분의 2만 등교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수가 5백명 미만의 중·고교는 매일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18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들은 접종이 제외된 상황입니다. 집단면역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학교와 아이들의 안전을 엄정히 지켜야 합니다. "
교육당국은 또 개학까지 남은 2주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도 꺼내들었습니다.
교사를 비롯해 교육공무원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학까지 다른 지역 방문을 원칙적으로 금지했습니다.
또 모든 교직원은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철저한 방역을 위해 보건교사와 보건 보조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개학전까지 모든 학교시설물을 소독합니다."
입학식도 감염 예방을 위해 간소화됩니다.
신입생이 50명이 넘는 학교에서는 학부모 참석 없이 입학식을 치루도록 했습니다.
또 오는 26일까지 교실과 급식소, 체육관 등 학교시설물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개학 이후에도 충분히 환기가 이뤄지도록 교실에서의 난방 기기를 탄력적으로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