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계획 주춤…코로나 때문?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1.02.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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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새해를 맞이한 이맘때면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 클리닉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 또한 코로나19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흥미로운 결과가 또 있다고 합니다.

허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보건소 금연클리닉입니다.

클리닉 곳곳에 금연 포스터와 홍보물이 가득 붙어 있습니다.

클리닉에 등록하기 위해선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전문 상담사를 통해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보통 이맘때면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를 찾지만 올해는 그 수가 확 줄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제주보건소를 통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수는 160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 410여 명과 비교하면 절반 넘게 줄어든 겁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설치 등으로 보건소 방문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연성공률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보건소를 찾을 만큼 열정적인데다 그 어느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는 모두 2천 41명.

전년 대비 3분의 1가량 줄었지만 오히려 6개월 간 금연을 성공한 이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보건소도 드라이브 스루 등 코로나 시대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선리 / 제주보건소 금연상담사>
"선별 진료소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를 올해 초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 오시는 날 등록카드를 작성하면서 흡연 이력, 금연 이력 잘 기록하신 다음부터는 전화로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사람들의 새해 다짐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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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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