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화이자와 같은 코로나 냉동 백신을 저장하고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가 제주에도 설치됐습니다.
접종을 위한 준비가 대부분 마무리 되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정부로 부터 백신을 받는대로 접종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빠르면 이번 주말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지역 코로나19 백신 권역 예방 접종 센터인 한라 체육관 입니다.
지난 주말 사이 백신을 냉동 저장하고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가 도착했습니다.
화이자 같이 초저온 냉동 보관이 필요한 백신을 보관하기 위한 냉동고입니다.
한라체육관에 설치된 백신 냉동고는 최대 영하 80도까지 유지가 가능하며 1만 4천여 회 투입량인 150트레이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제주도는 마지막으로 냉동고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작동에 문제가 없으면 정부에서 백신을 수급 받는대로 제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행정 인력 10명으로 구성된 접종팀도 투입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빠르면 오는 주말 첫 접종이 예상됩니다.
<현승호 / 제주도 방역총괄과 역학조사팀장>
"먼저 (초저온 냉동고가) 설치되는 제주 센터에는 한라체육관에 설치되고 2월 말까지 설치 완료됩니다. 완료되면 백신이 국가에서 공급되는 대로 바로 (접종을) 시행하게 됩니다."
1차 접종은 요양시설과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생온 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를 시작으로 이뤄집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 가운데 95% 이상이 접종에 동의하면서 제주도는 이번주 안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개별 연락이 취해지며 모든 백신 접종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서귀포 지역 접종 센터인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에도 다음달 안에 초저온 냉동저장고를 확보해 설치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소식입니다.
확진자 현황입니다.
모처럼 다시 '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0명에 이어 오늘도 오후 5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누적환자는 561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퇴원 환자는 없습니다.
격리 해제자는 537명이며, 입원중인 확진자는 25명입니다.
<닷새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앞서 보신것 처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연이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21일) 하루 이뤄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모두 699건이며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오늘도 오후 5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1일 확진자가 '0'명인 것은 지난 16일 이후 닷새만입니다.
이에따라 현재 누적확진자수는 561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격리중 확진자는 25명이며 자가격리인원은 398명입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에도 건조한 날씨속에 바람도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산간 마을 인근 숲에서 불길과 함께 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릅니다.
연기가 산을 뒤덮으면서 온통 뿌옇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경북 안동과 예천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해 곳곳에서 화재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영평동의 한 묘지입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순식간에 주변 잔디가 온통 불에 탔습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에서 피우던 향불이 잔디에 붙으면서 불이 났습니다. 주변 나무로 옮겨붙었다면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발생한 산불은 평균 470여 건.
이 가운데 3월에서 5월인 봄에 발생하는 화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강수량은 줄어들고 건조한 날씨가 늘어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남철 / 산림청 산불방지과 사무관>
"기후변화 현상으로 인해서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강수량도 부족해져서 산불이 발생하기에 아주 좋은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33일이 봄철에 (비가) 내렸는데 2020년(지난해)의 경우 약 4일 정도 감소됐고요."
특히 올 봄철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되면서 산불발생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호 / 제주소방서 아라 119센터>
"건조한 날씨에는 산림 주변에서 흡연이나 성냥, 라이터 사용 등 화기 취급을 절대 금해주시고요. 불길이 확산될 경우에는 무리하게 화재 진화를 시도하시지 마시고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119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돌이키기 힘든 큰 피해를 주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요즘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보통 새해를 맞이한 이맘때면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 클리닉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 또한 코로나19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흥미로운 결과가 또 있다고 합니다.
허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보건소 금연클리닉입니다.
클리닉 곳곳에 금연 포스터와 홍보물이 가득 붙어 있습니다.
클리닉에 등록하기 위해선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전문 상담사를 통해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보통 이맘때면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를 찾지만 올해는 그 수가 확 줄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제주보건소를 통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수는 160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 410여 명과 비교하면 절반 넘게 줄어든 겁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설치 등으로 보건소 방문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연성공률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보건소를 찾을 만큼 열정적인데다 그 어느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는 모두 2천 41명.
전년 대비 3분의 1가량 줄었지만 오히려 6개월 간 금연을 성공한 이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보건소도 드라이브 스루 등 코로나 시대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선리 / 제주보건소 금연상담사>
"선별 진료소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를 올해 초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 오시는 날 등록카드를 작성하면서 흡연 이력, 금연 이력 잘 기록하신 다음부터는 전화로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사람들의 새해 다짐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제주지역에서 닷새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21일) 하루 이뤄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모두 699건이며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오늘도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1일 확진자가 '0'명인 것은 지난 16일 이후 닷새만입니다.
이에따라 현재 누적확진자수는 561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격리중 확진자는 25명이며 자가격리인원은 398명입니다.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한 초등학교가 3군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전체 학급은 1천768학급으로 학생 수는 4만830명입니다.
이 가운데 가파초 마라분교장을 비롯해 한림초 비양분교와 추자초 신양분교장은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습니다.
또 전체 초등학교 120곳 중 23곳은 신입생이 10명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급당 학생수는 제주시의 경우 24.3명, 서귀포시는 19.8명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새학기에도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당초 이달 말까지 개방을 미루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되면서 신학기에도 학교체육시설을 현재와 같이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 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1년 이상 장기간 학교 체육시설 이용이 금지되면서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경이 봄이 다가오며 해양레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단속을 강화합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22일)부터 오는 5월까지를 해양안전저해사범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음주운항과 과적과 과승, 선박안전검사 수검 여부 등을 단속합니다.
한편 제주해경은 지난 한해동안 해양안전저해사범 100여 건을 적발해 조치했습니다.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여자 아이를 성추행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8살 여자 아이를 골목길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3살 고 모 피고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함께 10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전자발찌 부착, 아동.청소년 기관 취업제한을 각각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해회복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