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4·3 완전한 해결까지 노력"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02.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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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약속했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늘(28일) 제주를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4.3 평화공원을 찾아 4.3 해결의 매듭을 푸는 날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4.3평화공원

4.3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했습니다.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된 지 이틀 만입니다.

이 대표는 4.3 희생자 위령 제단에 참배를 한 뒤 4.3 유족과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 이 대표는 오랜시간 계류하던 4.3 특별법 개정안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하면서 역사적 책무를 풀게 됐다며 감회를 전했습니다.

또, 전부개정안에 뜻을 모아준 의원들과 유족회장, 재정 투입을 수용한 홍남기 부총리와 문재인 대통령 등에게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완성된 건 아니라며 4.3의 완전한 해결까지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사의 매듭을 완전하게 푸는 날까지, 그리고 그 바탕 위에서 제주가 진정한 화해와 상생, 그리고 평화와 미래의 섬으로 거듭나는 날이 앞당겨지도록 미력이나마 함께하겠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족과 관련 단체들은 4.3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법 개정 이후 용역 과정에서도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다 해 줄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오임종 /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법) 제정 과정에서도 용역 과정에서도 제주도민의 마음(을 헤아려서). 국가의 책임지는 모습을 꼭 보여서 미래로 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화해하고 상생해서 미래로 가는 평화의 꿈이 완성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은 추가 진상조사와 희생자들에 대한 위자료 지급, 수형인들에 대한 명예 회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위자료 등 피해보상을 위한 연구 용역은 진행중으로 보상 규모는 1조3천억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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