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 속 거리두기 '무색'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04.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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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코로나 확진 판정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제 관광지에서의 방역수칙은 어떨까요?

김경임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입니다.

공항 입구에서 제주로 도착한 사람들이 줄지어 나옵니다.

코로나 확산세에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여전합니다.

지난 주말만 하더라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7만명이 넘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싱크 : 관광객>
"코로나 때문에 퇴사하고 혼자 여행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오게 됐어요. 봄이니까 꽃도 좀 보고 싶고 바다도 보고 기분 전환 겸 왔어요."

이런 가운데
공항 입구 앞 정류장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뒤섞여 버스를 기다리고
서로 간 거리두기는 잊은 지 오래.

버스가 도착하자 우르르 몰려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류장에는
거리두기를 지켜달라는 안내나 표시 등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해안가 산책로에는
바다를 보며 걷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한 쪽에서는
제주 바다를 배경 삼아
카약을 타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좁은 배에 서로 다닥다닥 붙어 앉아있고,
일부는 노를 젓느라
아예 마스크를 벗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이 곳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거리두기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이
잇따라 제주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가운데

방역 기본 수칙 가운데 하나인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기자사진
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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