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20대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3일 동안 2명의 피해자들에게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겠다고 속여 6차례에 걸쳐 8천 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으로 활동하며 1건 당 15만원 상당의 대가를 받았고 고수익 아르바이트인 것으로 알고 일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김 씨의 휴대폰 증거분석 등을 통해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김 씨 조직의 윗선에 대한 추적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