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산타' 공성용 회장 30년째 기부..."대 이은 나눔 실천"
김연송 아나운서  |  dodgers25@kctvjeju.com
|  2021.05.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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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산타로 불리고 있는 KCTV 공성용 회장의 어린이날 성금 기부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성용 회장은 올해 어린이 날 성금으로 6천 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공 회장의 어린이날 성금 기탁은 지난 1992년 첫 전달 이후 올해로 30년째 이어졌습니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30년간 성금을 기탁해 온 공성용회장에게 나눔의 대표적 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고마운 뜻을 표하고 감사패를 함께 전달 했습니다.

공성용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린이날 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나눔이 벌써 30년을 맞았다며 아이들이 예쁘게 꿈을 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소회했습니다.

특히 오늘 기탁식에서는 지난 30년간 공회장의 성금 기부를 공대인 대표를 통해 대를 이어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나눔 승계식이 함께 열렸습니다.

공대인 대표 역시 지난 30년간의 정성이 앞으로 30년간 더 이어지는데 KCTV임직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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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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