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주대학교 학생들의 감염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10일) 하루만 확진판정을 받은 제주대학교 학생은 9명이며 이달들어 지금까지 모두 11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명이 제주국제대 레슬링 선수의 동선에 포함되면서 감염이 시작돼 다른 학생들에게 전파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들이 노래방과 호프집을 다니면서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제주대학교는 대면 강의를 전면 중단하고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강의로 대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