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 아파트서 불, 1명 사망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05.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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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미처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솟아오릅니다.

연기가 주변을 뒤덮으면서 동네가 온통 뿌옇습니다.

잠시 뒤, 소방차가 큰 소리로 사이렌을 울리며 아파트 단지로 들어옵니다.

<영상>
"어우, 검은 연기 봐. 옆집에도 (불) 났나봐. 어우, 무섭다. 옆집도 (불에) 타나보다."

오늘 오후 2시 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선 끝에 불길은 10여 분만에 잡혔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8살 남성 장 모씨가 미처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으며 내부에 있던 집기 등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여러 동이 서로 복도로 연결돼 있는 건물 구조상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서둘러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관리사무소 직원>
"화재 경보가 울려서 출동하니까 불이 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올라가서 창문을 살짝 열어보니까 냉장고 뒷쪽에서 불길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소화기로 불 끄고 있는 상황에서 입주민 한 분이 신고를 했고요. (소방대원들이) 오셔가지고 연기가 너무 많이 나니까 우리는 대피하라고 해서, 우리는 (나왔죠.)"

경찰과 소방은 냉장고 뒷쪽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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