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 소개해드리는 순서, 금요일에 만나는 pick입니다.
#공항이용객 2배 넘게 껑충
지난달 모두 231만여 명이 제주공항을 이용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103만여 명이 이용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두 배 넘게 껑충 뛰었습니다.
항공편은 하루 평균 490대가 운항했고 탑승률은 82%를 나타내며 여름 성수기 못지 않았습니다.
#끊이지 않는 관광 민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봄철 여행 수요가 지속되면서 많은 분들이 제주를 찾고 있고 5월에도 많은 관광객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주 관광객은 올해도 1천만 명을 가볍게 넘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도는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광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게시물은 한 관광객이 올린 민원인데요.
제주도 여행 중에 과일 20박스를 구입해 택배를 보냈는데 대부분이 상해 있었다며 이렇게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누리꾼, 화가 많이 났는지 상태가 쓰레기급이라며 환불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결국 자치경찰이 확인을 하고 보상해 주겠다 이런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시 오고 싶은 제주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원희룡 지사 가상화폐 투자
요즘 많은 2,30대가 주식이나 코인 등의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두고 원희룡 지사는 한 포럼에서 "기득권이 기회를 선점하고 과점한 가운데 '내 집 마련의 꿈은 커녕 벼락거지는 면해야겠다'며 주식시장과 암호화폐에 '영끌'하는 젊은 세대를 지켜봐야 하는 심정은 참담하다"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잠시 설명 드리자면, 벼락거지는 자신의 소득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올라 상대적으로 빈곤해진 무주택자를 일컫는 신조어인데요.
아무튼 원희룡 지사는 자신의 SNS에 최근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했다며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에 열광하는지 알아보고, 가상화폐로 발생하는 이전에는 없었던 각종 피해와 문제에 대해 직접 해보면서 대안을 찾겠다는 겁니다.
하루밖에 안되긴 했지만 원 지사의 투자 성적표 어땠을까요?
<원희룡 / 화면출처 : 유튜브 원희룡 TV>
"그런데 아까 개설한 종목들 어떻게 됐나 벌써 자꾸 확인하려고 마음이 가게 됩니다. 아이~ 뭐 오늘 폭락하는 날 샀는데, 계속 떨어지고 있네요. 아이 좀 걱정되네."
이런 친근한 소통과 공감, 대권 선언 하기 전에 제주도민들과 더 열심히 해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주 준비한 pick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