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침투…영국·인도·남아공발까지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1.06.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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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제주에서 또 확인됐습니다.

영국발 변이에 이어 인도, 남아공발 변이까지 검출됐습니다.

이미 제주 곳곳에 침투한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더 확대되지 않을까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학 운동부 집단감염 사례에서 강한 전파력을 증명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제주 일가족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또 검출돼 비상입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지난주 30명에 이어 15명의 확진자에게서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 확인됐습니다.

45명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중에는 대학 운동부 관련이 20명, 또 다른 집단 감염인 제주시 일가족 관련도 3명이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2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입도객 등 개별 감염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이들 45명 가운데 43명은 영국발 바이러스, 해외 입국자 1명은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나머지 1명은 남아공 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는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르는 조용한 전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영국과 인도 발 변이인 경우 일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5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역학조사관>
"영국발은 일반 비변이 보다 전파력이 1.5배 정도 빠른, 치명률도 1.5배 정도 빠른..."

문제는 남아공 발과 아직 제주에서 확인되지 않은 브라질 발 변이입니다.

이들 변이에 감염되면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확진자 가운데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퇴원한 상태입니다.

이미 제주에도 변이 바이러스 침투가 확인된 만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방역수칙의 생활화와 거리두기 준수가 최선의 대책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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