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웠던 올해 제주지역 봄철 평균기온이 60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봄철 기상특성 분석에 따르면 지난 3월에서 5월까지의 평균기온은 15.5도로 평년 14도보다 높았습니다.
이 같은 기온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1961년 이후 가장 높은 것입니다.
기상청은 올 봄이 더웠던 이유에 대해 북극의 찬 공기가 한반도까지 내려오지 못한 채 갇혀 있었고, 라니냐 현상으로 열대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높게 유지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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