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무증상 감염 확진자가 많고 지역 내 감염이 여전해 안심하긴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발생한 확진자의 70%인 81명이 제주지역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외국인이나 다른지역 입도객 8명을 제외하고 이달 신규 확진자 108명은 제주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제주지역 인구 백만명당 주간 발생률은 20.9명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방역당국은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도 43%에 달해 무증상 잠복 감염의 위험성이 여전하다며 개인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준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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