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성폭행범 DNA로 지목, 공소시효 하루 전 기소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1.06.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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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제주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 유전자 분석을 통해 공소시효 하루 전에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 2001년 3월 한 가정집에서 몰래 들어가 집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이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다 지난 2019년 3월 대검찰청으로부터 당시 현장에 남아있던 휴지 뭉치에서 발견된 DNA가 기소된 남성과 일치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옴에 따라 제주지검이 공소시효를 하루 앞둔 지난 3월 2일 기소했습니다.

특히 이 남성은 성범죄 18건과 강력범죄 165건 등 183건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검거돼 지난 2009년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며 현재 제주교도소로 이감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두차례의 재판을 통해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오는 14일 세번째 공판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휴지 뭉치 DNA를 분석한 국립과학수사원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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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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