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성판악 휴게소 43년 만에 철거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06.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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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성판악 휴게소가 지난 1978년 이후 운영 43년 만에 철거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휴게소가 위치한 부지가 국유림인데 관련법이 바뀌며 국유림 임대가 위법하기 때문에 철거되는 건데요.

휴게소가 있던 자리는 주차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한라산 성판악 휴게솝니다.

중장비가 동원돼 휴게소 건물을 철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인부들은 건물 안에 있던 물건들을 하나 둘 치워 나르고

벽면과 천정 등 구조물들을 해체하기 분주합니다.

<문수희 기자>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가 모든 운영이 중단되며 43년 만에 철거되고 있습니다. "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 운영이 처음 시작된 건 지난 1978년.

이후 2009년에 국유림 관리법이 개정되면서 국유림 부지에서 임대계약을 통해 운영하던 성판악 휴게소 운영이 불가능해 졌습니다.

이에따라 당초 2012년 철거가 예정돼 있었지만 사업자의 반발이 소송으로 이어지며 지연돼 왔습니다.

긴 소송 끝에 대법원이 휴게소 사업자 측에 국가에 토지를 돌려주라는 최종 판결을 내림에 따라 10년 만에 철거가 진행되는 겁니다.

제주시는 철거와 등기이전이 마무리되는 대로 휴게소가 있던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휴게소 운영이 중단된 만큼 산행에 필요한 물품은 사전에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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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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