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수요 몰리며 불법 숙박업 '기승'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06.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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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행 수요가 제주로 몰리는 점을 악용해 불법 숙박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분양이 안된 아파트나 타운하우스가 호텔, 펜션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관광민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시 화순에 있는 한 타운하우스 입니다.

십여 채의 타운하우스 가운데 일부는 사람이 입주해 있지만 일부는 미분양 상태입니다.

남아있는 미분양 세대는 불법 숙박 업소로 운영돼 왔습니다.

인터넷이나 에어비엔비 등을 통해 홍보하고 관광객이나 한달살기 손님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이 타운하우스는 미분양 건에 대해 불법으로 숙박업을 운영해 오다가 최근 적발됐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시내 한 아파트는 호텔 객실처럼 임대 운영하다 적발되는 등 불법 숙박업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제주도와 자치경찰, 관광협회가 온오프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37건의 불법 숙박업소를 적발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제주에 여행수요가 몰리면서 불법 숙박업이 더 늘고 있는 추세인데 이에 따라 위자료나 예약 문제 등 관광 민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명심 / 제주도 관광산업팀장>
"계약 불이행이나 위약금, 환불문제로 관광객들의 불편이 굉장히 많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앞으로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서 계속 불법 숙박업이 성행할텐데 모니터링을 강화해서..."

제주도는 관광 성수기인 만큼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숙박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되면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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