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396회 정례회가 오늘(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 중 지난해 코로나 피해 지원은 물론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재정을 적극 투입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김용범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탐라대 부지의 지방의정연수원 유치를, 고은실 의원은 완전한 버스 공영제 전환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내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처리, 그리고 지난해 결산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이번 정례회 기간에 상임위별 활동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