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해상서 낚시어선 불…승선원 모두 구조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06.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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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제주시 우도 북동쪽 해상에서 16명이 타고있던 낚시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이들은 인근에 있던 다른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현재 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화재 진압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사고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 쯤.

제주시 우도 북동쪽 약 8.3km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제주해경 상황실로 접수됐습니다.

해당 어선은 애월선적 9.7톤급으로 사고 당시 선장과 선원, 낚시객 14명 등 모두 16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이들은 다행히 화재 현장을 목격한 다른 어선의 도움으로 모두 구조됐습니다.

현재 배에 타고 있던 16명은 조금 전 성산읍 오조 포구로 들어왔습니다.

다만 일부 승선원들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현재 제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어선은 어제 저녁 6시 쯤 성산포항에서 출항해 우도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 14명은 모두 관광객으로 당시 갈치잡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재 경비함정 2척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집압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길이 선박 전체로 빠르게 번지면서 진압이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들의 진술에 따르면 선실에서 처음으로 화염이 목격됐다고 하는데요.

해경은 해당 어선 선장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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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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