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SNS를 통해 조건만남 성매매를 해 주겠다고 한 뒤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 한 청소년 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지난 9일과 19일 제주시내 한 모텔에서 30대 남성 두 명을 대상으로 성매수 현장을 촬영해 수백만 원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가출 청소년으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고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 매수를 하려 한 30대 남성 두 명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