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원도심 확대…오현고 이전 어려울 것"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1.06.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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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 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소회와 교육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학생 안전을 지키고 공교육의 정상화에 힘써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오현고 이전이나 국제학교 추가 설립 문제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임 3주년을 기념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석문 교육감은 남은 임기동안 코로나19의 안정적인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 밀집도를 낮추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등교수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래시대에 대비한 교육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표선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시행하는 IB교육프로그램을 원도심 초등학교와 읍,면지역 초,중학교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현고 이전 문제 등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입장도 내놨습니다.

최근 오현고 재단 이사장과의 만남에서 학교 이전을 검토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학교 이전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검토해야 할 것이 많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이전) 신청이 들어오면 내용 하나하나를 검증하고 학부모들이 지역주민들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의견들까지 종합적으로 봐야할 것으로 봐야..그러나 쉽지는 않지 않겠나 생각을 갖습니다. "

국제학교 신설 문제를 놓고도 과거에 밝혔던 부정적인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 했습니다.

출산율 저조로 일반 학교 정원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전과 상황이 달라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초등학교 (신설) 요구는 많은데 고등학교는 갈수록 (입학 정원이) 줄어들어서 정원 확보도 못하는 상황이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해서도 당장은 코로나상황을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집중하겠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다만 올 연말이면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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