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 채용을 지시하고 이를 반대하는 직원에게 폭언을 해 논란을 빚은 제주 출신 김우남 마사회장이 결국 해임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마사회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김 회장을 상대로 지난 한 달여 간 감사를 진행한 결과 해임 건의 결정을 내리고 어제(1일) 김 회장에게 통보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열흘 동안 이의신청 기간을 두고 의견을 수렴한 뒤 감사 결과를 최종 통보할 방침입니다.
제주시 을 지역구 3선 의원 출신인 김 회장은 지난 3월 자신의 국회의원 시설 보좌관을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라는 지시를 거부한 인사담당 직원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면서 채용을 강요한 혐의로 검찰 송치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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