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비상'...델타 변이 강세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1.07.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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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또 확인됐습니다.

지난 2월 이후 확진자의 10명 가운데 3명이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변이 중에서도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률이 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가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결과 이들 6명 모두에서 인도발인 델타 변이가 검출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수도권 등 다른지역 집단발생 사례와 연관된 경우로 제주에 관광을 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3명도 다른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사례로 모두 외부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확인됩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이들 3명은 관광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거나 유증상이 나타나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변이 감염자는 122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111명은 알파 변이, 1명은 베타 변이, 10명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입니다.

변이 분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역학적 연관성까지 고려하면 변이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266명에 달하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시작한 올해 2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의 29.9%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인 셈입니다.

이 중 알파 변이가 9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델타 변이도 5.6%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는 일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2.5배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외부적인 변수가 높은데다 이번에 확인된 6명 모두에게서 델타 변이가 검출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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