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부터 제주에서도 사회적 거리두리가 3단계로 강화됐습니다.
다시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밤 10시 이후엔 식당과 카페에서 포장과 배달만 가능한데요.
다중이용시설과 체육시설 이용은 물론 경조사 방문객수 역시 제한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 첫 날, 제주시내 한 휘트니스 센터입니다.
평일 낮 시간이지만 평소보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절반으로 줄어 센터가 한산합니다.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운영시간은 그대로이지만 사워실 이용이 불가능해지고 런닝머신 이용도 일부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이강산 / 00휘트니스 센터>
"2~3회 이상 환기도 시키고 선생님들이 많이 돌아다니면서 손잡이나 이런 부분에 신경도 많이 쓰고 있어서 소독을 더 많이하고 있고 청결과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음식점 역시 강화된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방역 조치를 재정비 했습니다.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전면 금지되면서 음식점 테이블도 4명까지만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 사이사이 마다 칸막이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영업시간 역시 조정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이같은 식당과 카페 등은 밤 10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노래연습장과 목욕장업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 불가하며 면적당 이용 인원도 제한됩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하루에 49명까지만 허용되며, 행사와 집회도 마찬가집니다.
종교활동 역시 정규예배 등은 좌석 수의 20% 이내로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제주도는 방역 수칙 위반 사업장에 대해 집합금지 처분이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집단 감염의 원인을 제공할 경우 구상권 청구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제주에서 첫 도입된 3단계 거리두기가 최근 늘어나는 확진자를 막는데 얼마나 효과를 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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