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거녀의 집에 침입해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40대 피의자가 도주 끝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19일) 저녁 7시 30분쯤 제주시내 모 숙박업소에서 48살 백 모 씨를 살해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백 씨는 그제(18일) 오후 3시, 지인인 46살 김 모 씨와 함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혼자 있던 16살 A 군을 목졸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 씨는 숨진 A 군의 어머니와 과거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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