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폭염 기승…"무더위 날리자"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07.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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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더우시죠?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밤낮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주 곳곳에서는 피서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곽지해수욕장입니다.

하늘에서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며 내리쬡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해수욕장 한 쪽에 설치된 분수대에서는 세찬 물줄기가 솟아오릅니다.

물줄기 사이를 오가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조하랑, 정소희 / 경상남도 창원>
"휴가라서 제주도 왔는데 이렇게 햇빛도 쨍쨍한데 (분수대) 물도 시원하고 바닷가에 와서 아이들이랑 노니까 정말 재밌어요."

한 여름, 추운 겨울이 찾아온 곳도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곳곳에 얼음으로 만든 조형물들이 눈에 띕니다.

이글루부터 로봇까지.

얼음조각을 구경하다보니 금세 추위가 찾아옵니다.

얇은 옷차림의 사람들은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고, 정말 겨울이 온 듯 담요와 겨울 옷으로 온몸을 꽁꽁 싸매기도 합니다.

때 아닌 추위를 즐기며 신나게 눈썰매를 타다보니 무더위는 어느새 저멀리 달아납니다.

<장미경 / 전라남도 순천>
"여름에 제주도 올 때는 꼭 여기 들르는 것 같아요. 추워도 썰매도 있고 애들이 좋아하니까. (밖은 더운데) 시원하잖아요. 추울 정도로."

전국적으로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시민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무더위를 피하며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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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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