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코로나19 신규 확진 24명 발생…누적 1천688명
  • 어제(28일)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이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24명 가운데 17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고 나머지 4명은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688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게스트하우스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인원은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19.41명,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1.048로 여전히 유행 확산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07.29(목)  |  최형석
  • 부산시 3가족 여행 11명 중 9명 확진…집단사례 추가
  • 어제 게스트하우스에 이어 또다른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관광을 했던 부산시 3가족 여행 모임 11명 가운데 9명이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가구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17일 제주에 들어온 후 1명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차례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파학을 위한 역학조사와 함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2021.07.29(목)  |  최형석
  • 성착취물 등 음란물 제작·판매 무더기 검거
  • 텔레그램 등 사이버 공간에서 성착취물과 불법촬영물 등 음란물을 유통하고 판매한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사이버성폭력 집중 단속을 벌여 현재까지 모두 11명을 성폭력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을 개설해 운영하면서 불법촬영물과 성착취물 등을 제작해 유포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모두 10대에서 30대의 젊은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21.07.29(목)  |  문수희
KCTV News7
02:02
  • 밤낮 폭염 기승…"무더위 날리자"
  • 요즘 정말 더우시죠?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밤낮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주 곳곳에서는 피서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곽지해수욕장입니다. 하늘에서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며 내리쬡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해수욕장 한 쪽에 설치된 분수대에서는 세찬 물줄기가 솟아오릅니다. 물줄기 사이를 오가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조하랑, 정소희 / 경상남도 창원> "휴가라서 제주도 왔는데 이렇게 햇빛도 쨍쨍한데 (분수대) 물도 시원하고 바닷가에 와서 아이들이랑 노니까 정말 재밌어요." 한 여름, 추운 겨울이 찾아온 곳도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곳곳에 얼음으로 만든 조형물들이 눈에 띕니다. 이글루부터 로봇까지. 얼음조각을 구경하다보니 금세 추위가 찾아옵니다. 얇은 옷차림의 사람들은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고, 정말 겨울이 온 듯 담요와 겨울 옷으로 온몸을 꽁꽁 싸매기도 합니다. 때 아닌 추위를 즐기며 신나게 눈썰매를 타다보니 무더위는 어느새 저멀리 달아납니다. <장미경 / 전라남도 순천> "여름에 제주도 올 때는 꼭 여기 들르는 것 같아요. 추워도 썰매도 있고 애들이 좋아하니까. (밖은 더운데) 시원하잖아요. 추울 정도로." 전국적으로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시민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무더위를 피하며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7.28(수)  |  김경임
KCTV News7
02:29
  • '가짜 농부' 무더기 적발…공무원도 포함
  • 농사를 짓겠다고 속여 부당하게 농지를 취득한 이른바 가짜 농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 제주에서 직접 농사를 지을 것 처럼 허위 농지자격취득증명서를 내고 농지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무원도 여럿 포함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문수희 기자> "경자유전, 헌법은 제손으로 농사를 지은 농민에게만 농지를 갖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농사를 짓겠다는 거짓 서류를 제출하고 부당한 이득을 취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농지입니다. 5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밭에는 농작물 하나 심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땅의 주인은 토지 매매 당시 직접 농사를 짓겠다며 농지자격취득증명서도 제출했지만 알고보니 가짜였습니다. 인근의 또 다른 농지 역시 마찬가집니다. 주말체험농장을 운영하겠다며 농지를 매입했지만 조사 결과 주택을 짓기 위해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허가도 없이 다른 사람에게 밭을 임대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농사를 짓겠다고 속여 싼값에 농지를 매입한 이른바 무늬만 농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이 지난 6월부터 제주전역에 대한 농지법 위반 행위를 집중 수사한 결과 모두 3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다른 지역에 거주하며 제주에서 직접 농사를 지을 것 처럼 허위 증명서를 제출하고 농지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3명은 울산과 경남 지역 소속의 공무원 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투기 목적으로 불법 소유한 농지 규모는 모두 42필지, 4만 25제곱미터에 달합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농지법 위반이 의심되는 80여 명을 대상으로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항년/ 제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장> "농지를 타용도로 수익창출의 목적으로 소유한다든지, 투기 목적으로 소유를 해서 농지 본연의 농작물 생산량을 축소 시키거나 농민들의 경제적 삶을 박탈하는 그런 행위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경찰은 기획부동산이나 제2공항 예정지 일대 농지 증여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보며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7.28(수)  |  문수희
KCTV News7
02:20
  • 게스트하우스 또 집단감염…불법 파티까지
  • 제주지역 게스트하우스에서 집단발생 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다른 지역 확진자가 머무는 동안 다른 투숙객들에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게스트하우스 내에서 불법 파티 등 정황도 확인돼 피서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다른 지역 확진자 2명이 다녀간 이후 투숙객 2명과 관계자 6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내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당 게스트하우스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10명이며 스텝과 이용객 등 46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투숙 과정에서 숙식을 함께하고, 대화 등 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다른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또 다른 게스트하우스로 n차 감염이 이뤄진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역시 다른지역 확진자가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고 있는 동안 접촉했던 감염자가 또다른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고, 거기서 머물던 투숙객 1명과 직원 2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게스트하우스 관련 확진자는 3곳에서 모두 15명. 이들 확진자 대부분은 다른 지역에서 여행을 온 방문객과 게스트하우스 종사자 등 20대들입니다. 특히 방역당국은 게스트하우스 내 불법 파티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파티, 회식 등을 주관하는 것은 거리두기 2단계 이상에서 금지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위반사실이 있는지 조사중에 있습니다." 현재 제주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 제한과 함께 게스트하우스 내 파티 등을 금지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피서철 게스트하우스 관련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집합 금지 등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7.28(수)  |  최형석
KCTV News7
01:08
  • 7월 28일 확진자 현황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9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16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유증상자입니다. 어제는 23명으로 누적환자는 1천 683명입니다. 오늘 확진된 사례 가운데 부산에서 온 관광객 6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앞서 제주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부산에서 온 관광객 3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제주도는 일행일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곧바로 행정조치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명과 이관 21명을 제외한 1천 465명이며 입원환자는 194명입니다.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23만 882명으로 접종률은 34.2%. 접종 완료는 9만 560명... 접종률 13.4%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07.28(수)  |  양상현
KCTV News7
00:38
  • 고3·교직원 백신 접종률 91.5%…전국보다 높아
  • 제주지역 고3 학생과 교직원 대부분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3일 동안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1차 접종이 진행된 가운데 대상자의 91.5%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같은 대상의 전국 평균 접종률 84.8%보다 높았습니다. 고3과 교직원에 대한 2차 접종은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같은 추세라면 여름방학 동안 모든 접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2021.07.28(수)  |  조승원
KCTV News7
05:15
  • [카메라포커스] 공공자전거 10년, 골칫거리 전락
  • <변미루 기자>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공자전거가 제주에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우리 생활에는 어떻게 정착했는지 현장을 둘러보겠습니다.” 공공자전거가 배치돼 있는 대여소입니다. 휴대전화 인증을 거치면 무료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습니다. 안전모도 함께 구비돼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 "제가 직접 한 번 타보겠습니다." 두 바퀴에 몸을 싣고 거리를 쌩쌩 달립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시원한 바람에 날려갑니다. 제주시내 11군데 대여소 가운데 첫 번째 목적지인 탑동 대여소에 도착했습니다. <변미루 기자> "지금 막 탑동에 있는 대여소에 도착했는데요. 이 모니터가 고장 나서 시스템 전체가 마비돼 있습니다." 취재 결과 이 공공자전거 대여소는 한 달 넘게 고장 난 상태로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이용객들만 헛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 어쩔 수 없이 다른 대여소로 향했습니다. 도착해보니 한 학생이 자전거 주변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빌리려는데 휴대폰 인증이 안 돼서 못 빌리고 있는 겁니다. <박진양 / 제주시 이도동> "짜증나죠. 짜증나고, 아직도 안 고쳤다는 걸 보면 개판인 거죠." 공공자전거 회원 카드를 발급받아 온 주민도 계속해서 오류가 생기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박태기 / 제주시 용담동> "이게 안 되네? 저걸 해볼까? (원래 됐어요?) 이게 고장 날 때도 있고. 이것도 안 되네? 짜증나지. 이것 때문에 일부러 차에서 내렸는데." 설마 싶어 직접 시도해봤지만 역시나 헛수고입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인증번호가 도착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제주시 공공자전거 관리자> "저희 시스템 문제가 있어서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어요." 다른 대여소도 모두 찾아가봤지만 관리는 엉터리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알 수 없는 기계음이 쉴 새 없이 울려 퍼지거나, "삑삑", "무슨 소리지?" 청소도구나 테이블이 틀어박혀 창고로 전락하거나, <주민> "예산 낭비지. 이렇게 하고 있는 것만 보여주기 식이지." 오토바이나 일반 자전거의 주차장이 된 곳도 있었습니다. 이용객도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최근 3년 동안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20명 안팎. 각 대여소마다 2명도 채 되지 않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혈세 6억 원을 쏟아 붓고 해마다 관리비로 1천만 원 넘게 들고 있지만 성적표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또 그동안 사들인 공공자전거 131대 가운데 실제로 이용되고 있는 건 고작 46대. 나머지 85대는 모두 고장 나거나 분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민석 / 제주시 도시재생팀장> "시스템이 노후된 건 사실입니다. 또 시스템 운영하는 회사도 육지에 있다 보니 바로바로 수리가 힘든 것은 사실이고, 이런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맞습니다." 제주시와 함께 공공자전거를 도입했던 서귀포시는 이용객이 적고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지난 2017년 이미 운영을 중단하고, 자전거를 모두 폐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정책이 겉돌고 혈세만 낭비하는 사이, 다른 지자체는 빠르게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제주보다 늦은 2015년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도입한 서울시는 전담 부서를 조직해 불과 6년 만에 2500개의 대여소를 구축했습니다. 촘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QR코드를 도입해 편리성을 높였고, 그 결과 하루 평균 이용객 7만 5천 명, 서울시민 3명 가운데 1명이 회원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공공자전거 활성화를 위해선 자동차 위주의 교통정책에서 벗어나 자전거 친화도시로 나아가려는 행정의 의지가 필수입니다. 전담 인력과 예산을 늘려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를 기반으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홍명환 /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도의 1년 자전거 예산이 20억 원이 안 됩니다. 대부분 도로 수리하는 정도인데 자치단체의 관심, 예산과 인력을 더 확대하고 더 나아가서는 도시의 패러다임을 지금의 승용차 중심의 정책에서 자전거와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로 우리가 바꿔나가야 되지 않을까." 도입 10년이 지났지만 정착은 커녕 갈 길을 잃어버린 공공자전거 정책. <변미루 기자> "시민들이 찾지 않는 공공자전거는 더 빨리 낡아가고, 또 버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하지 않으면, 아까운 혈세 낭비는 반복될 겁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21.07.28(수)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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