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건설 대안으로
정석비행장 활용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연기된 가운데
토론회를 주관했던 오영훈 의원과
2공항 찬성 주민들이 충돌했습니다.
당초 송재호 의원과 오영훈 의원은
오늘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정석비행장 활용 등에 대한 토론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찬성측 반발과 코로나 확산 등의 우려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의원이 제주도의회 도민카페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설명하려 했으나
찬성주민 30여 명이
오 의원의 도의회 진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뒤엉키며 충돌했고
결국 오 의원은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 의원은 방역상황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차후 토론회를 개최하겠다며
찬성측도 대표단을 구성해 오면
언제든 대화를 나누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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