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제주지역 혼인 건수와 연간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혼인 건수는 2천 900여 건으로 1981년 통계청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혼인 건수도 1천 1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정도 줄어 전국 평균 감소율인 13%를 웃돌았습니다.
혼인이 줄면서 연간 출생아 수도 크게 감소해 지난해 3천 900여 명으로 역대 처음 4천명 선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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