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마다 인파 '북적'…방역 우려 여전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1.08.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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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은 제주에는 주요 관광지마다 더위를 피해 즐기러 온 관광객들로 온종일 북적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실내 보단 숲길이나 해수욕장 같은 야외 관광지로 인파가 몰렸는데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 사려니 숲길 입니다.

비가 그치고 날이 개자 산책을 나온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가족 또는 연인과 오손도손 숲길을 걸으며 정취를 즐깁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기다 보면 그동안 쌓였던 답답함도 날아가는 듯 합니다.

< 박복자 / 충청북도 청주시>
"코로나 쪽으로는 (걱정이) 덜하다는 느낌도 받았고 사계절 내내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장소인 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사려니숲길 처럼 다른 사람과의 대면 접촉이 적은 관광지가 인기입니다.

<김기승 , 김민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걱정은 실내보다 야외가 감염 위험성이 적을 것 같아서 안심이 되죠. "

<문수희 기자>
"도민과 관광객들은 비교적 거리두기가 수월한 숲길과 같은 야외 관광지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해수욕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에 너도나도 바닷물에 몸을 맡기고 더위를 식혀 봅니다.

하지만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불안도 여전합니다.

비지정 구역인 해수욕장 바로 옆 바닷가는 오히려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해수욕장은 요원이 비치돼 안심스티커 배부 등 어느정도 방역 관리가 되고 있지만 비지정 해수욕장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으로선 이용객 개인에 방역 관리를 맡겨 놓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함덕리 관계자>
"거기는 썰물 때 물이 들어 나니까 호텔에서도 (투숙객들이) 바로 내려가거든요. 사람 들어가는데 강제적으로 비지정 해수욕장에 사람 못들어가게도 못하고, 비지정 해수욕장에는 도에서도 안전요원도 비치 안하는데..."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제주에는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개인 방역 수칙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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