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16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발생해 여전한 확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하루 3천 400여 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돼 이 가운데 3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천 179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확진자 가운데 24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였고 5명은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방문자, 나머지 8명은 코로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입니다.
이 가운데 8명은 제주시 학원과 지인 모임 등 집단감염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제주시 학원발 누적환자는 40명, 제주시 지인모임은 3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확진자 10명은 도내 8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확진자 16명은 가정이나 직장 같은 일상 공간에서 확진된 개별 사례로 확인돼 전방위적인 확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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