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경찰이
대낮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저녁시간대에 3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자
낮 시간대에
술을 마실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낮 시간대에만 3명이 적발됐는데,
앞으로 점심시간, 출근길 등
시간과 상관없이
음주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점심시간
경찰이 시내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나섰습니다.
길을 지나는 차를 세우고
운전자의 음주 상태를 측정합니다.
잠시후 경찰의 비접촉 감지기에 감지된 한 차량의 알코올 성분.
<싱크 :음주 단속 경찰- 음주운전자>
"술 얼마나 드셨어요? (아까 낮에 막걸리 한 잔 마셨어요.)"
경찰이 운전자를 불러세워
다시 측정기로 정확한 측정을 합니다.
<싱크 : 음주 단속 경찰>
"더더더더더더. 네 됐습니다. 정지 수치 넘었어요."
두시간 전 막걸리 한잔을 마셨다는
여성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49% .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되자
경찰이 대낮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저녁시간 모임이 제한되면서
낮에 술을 마실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화된 첫날,
한시간 반 동안 실시된 단속에서
모두 3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 오승익/ 제주경찰청 안전계장>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18시 이후에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제한되면서 낮 시간대에 음주운전이 많은 것으로 판단돼 불시 음주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 단속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저녁시간대는 물론
출근길과
점심시간 등 시간을 가리지 않고
단속 지점을 옮기는 스팟식 음주 단속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